새로운 시스템으로 뮤 시리즈 팬들이 기대감 UP '웹젠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를까?'

[게임플]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가 사전예약 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IP의 인기를 다시금 자랑했다.

웹젠은 지난 22일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 접수와 CBT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사번예약 참가자들은 '뮤 아크엔젤2'의 주요 콘텐츠인 '집단 육성 시스템'과 사전예약과 함께 자동으로 응모되는 CBT 참가 기회에 주목했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경우 뮤 시리즈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편리한 육성 시스템을 강조해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웹젠은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는 동시에, 3개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기존 뮤 IP와 차별성을 제시했다

집단 육성 시스템은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기능이다.

지금까지 출시한 뮤 IP에서는 캐릭터를 여러 개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던 만큼 집단 육성 시스템이 뮤 IP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집단 육성 시스템은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사전예약 접수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 웹젠은 '뮤 아크엔젤2’가 출시될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CBT 및 정식 출시 일정은 사업 일정에 맞춰 추후 공지할 계획. 원작 뮤 아크엔젤이 지난해 웹젠의 성장을 책임졌는데, 과연 후속작 뮤 아크엔젤2도 원작의 인기까지 고스란히 계승해 웹젠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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