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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분석] 비에고 합류 및 비주류 챔피언 상향 이뤄진 11.2 패치

기사승인 2021.01.21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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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켄 학살자 세나 및 상향된 문도와 트런들 등 활약 기대돼

[게임플] 각 지역에서 정규 리그를 하나둘 개최하며 롤드컵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다양한 챔피언과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을 진행한 11.2 패치를 본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패치의 핵심은 역시 올해 첫 출시되는 신규 챔피언 비에고다. 비에고는 처치된 적의 영혼을 지배해 해당 영혼으로 변신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지속 효과 ‘군주의 지배’를 통한 새로운 플레이가 기대되는 챔피언이다.

또한, Q 스킬 ‘몰락한 왕의 검’은 사용 시 전방으로 검을 내질러 피해를 주면서, 기본 지속 효과로 대상 현재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주거나 스킬이 적중된 적에게 두 번 공격해 가한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해 지속싸움에서 유리하게 도와준다.

안개를 충전한 다음 전방으로 돌진하며 안개를 날려 적중한 적을 기절시키는 W 스킬 ‘망령의 나락’, 적중한 지형을 안개로 둘러싸고 안개 안에 있는 동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E 스킬 ‘안개의 길’, 전방으로 순강이동해 남은 체력이 적은 적을 공격하는 궁극기 ‘심장 파괴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동안 통계가 거의 없다시피 낮은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면서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던 문도 박사는 Q 스킬 ‘오염된 대형식칼’의 적중 시 혹은 처치 시 체력 반환을 높이고, E 스킬 ‘피학증’의 최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량과 궁극기 ‘가학증’의 체력 재생을 상향시켰다.

이로 인해 주요 견제기인 Q 스킬로 라인에서 미니언을 처치하거나 적 챔피언 견제 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한타에서도 궁극기를 통한 생존력이 향상돼 조금은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다만, 지난 11.1 패치에서 고통스러운 상처의 지속시간이 증가한 부분도 있기에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최근엔 고통스러운 상처를 부여하는 아이템을 가는 일이 적기 때문에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문도 박사와 마찬가지로 최근 프리시즌 이후 다른 정글 및 미드 챔피언들에게 밀려나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녹턴은 Q 스킬 ‘황혼의 인도자’와 궁극기 ‘피해망상’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해 전보다 자주 스킬을 사용하게 됐다.

그래도 최근 주문력 기반 정글 챔피언들이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녹턴은 여전히 활약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이후 통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대회나 일반 게임 모두 E 스킬 ‘묘목 던지기’를 통한 부쉬 장악 능력과 신화급 아이템 ‘제국의 명령’과 좋은 궁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마오카이는 해당 능력을 조금이나마 억제하기 위해 스킬의 마나 소모량을 증가시키고, 주문력 비례 최대 체력 추가 피해를 낮췄다.

스킬 발동 시 얻는 체력 회복 효과 증가로 인해 신화급 아이템 ‘선혈 포식자’를 비롯해 굶주린 사냥꾼, 정복자와 좋은 효율을 보이는 아트록스의 경우 궁극기 ‘세계의 종결자’ 발동 시 얻는 체력 회복 증가량을 낮추고, E 스킬 ‘파멸의 돌진’에 궁극기 활성화 시 자신이 주는 피해로 얻는 회복량이 증가하도록 변경했다.

올라프 또한 비슷한 이유로 W 스킬 ‘광포한 공격’의 생명력 흡수를 높이고, 체력 회복량 증폭을 감소시켜 이전만큼의 체력을 회복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해당 패치로 인해 아트록스와 올라프가 선혈 포식자를 사용해 상황을 역전하는 모습이 이전만큼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나름 물리 공격력 기반 정글러 중 높은 티어를 유지하던 올라프도 주문력 기반 정글러들에게 조금씩 밀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고통스러운 상처의 상향으로 인해 간접적인 하향을 받았던 소라카는 Q 스킬 ‘별부름’의 체력 회복량과 W 스킬 ‘은하의 마력’ 체력 회복량 및 계수를 높여 이전보다 조금은 체력 회복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이전까지만 해도 높은 견제력과 후반 성장을 바탕으로 강함을 내비쳤던 세나는 승률과 픽률이 계속해서 내림세를 타 최근엔 서포터 최하위권까지 떨어지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기본 공격 속도를 높이고, 기본 지속 효과 ‘면죄’의 비처치 유닛 안개 망령 생성 확률과 골드 획득량을 늘렸다.

또한, Q 스킬 ‘꿰뚫는 어둠’의 주분력에 비례한 회복 계수를 높이고,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량 계수도 높여 초반 견제력을 조금 더 높였으며, 신화급 아이템 ‘크라켄 학살자’ 착용 중 Q 스킬로 챔피언을 공격하면 크라켄 학살자 중첩이 쌓이도록 변경됐다.

이로 인해 이전보다 좀 더 강하게 적들을 견제할 수 있게 됐으며, 크라켄 학살자 중첩도 빠르게 쌓을 수 있어 현재 많은 하향으로 사용하기 애매해진 ‘월식’ 대신 크라켄 학살자를 구매하는 빌드도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트런들은 Q 스킬 ‘깨물기’ 추가 피해 공격력 계수를 높이고, W 스킬 ‘얼음 왕국’의 추가 공격속도를 증가시켜 다른 정글 챔피언보다 뒤쳐진 캠프 처치 속도와 교전 능력이 조금 강화됐지만, 여전히 사용하기엔 다소 애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칼리의 경우 Q 스킬 ‘오연투척검’의 기력 소모량을 다시금 높여 활약할 여지를 감소시켰다. 아지르는 Q 스킬 ‘사막의 맹습’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낮춰 좀 더 자주 병사로 공격할 수 있게 됐으며, 케이틀린은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을 올려 중후반 캐리력이 올라갔다.

최근 신화급 아이템 ‘발걸음 분쇄기’와의 연계가 좋아 다시금 1티어로 등극한 다리우스는 기본 지속 효과 ‘과다출혈’ 최대 중첩 시 얻는 추가 공격력을 하향해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상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시금 전성기를 되찾은 엘리스는 Q 스킬 ‘독이빨’의 기본 피해량을 낮췄으며, 다른 챔피언들에 밀려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르블랑은 레벨 당 체력 증가량과 Q 스킬 ‘악의의 인장’ 마나 소모량을 감소시켜 중후반에 활약할 수 있는 여지를 줬다.

이외에도 샤코의 기본 지속 효과 ‘암습’의 기본 피해량을 전체적으로 상승시켜 정글 속도와 암살 능력을 상향하고, 누누와 윌럼프의 경우 기본 이동 속도와 체력 감소, 바루스 레발 당 마나 증가량 상향 및 궁극기 ‘부패의 사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많은 조정이 이뤄졌다.

아이템의 경우 최근 많은 챔피언들이 활용하고 있는 신화급 아이템 ‘돌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늘었으며, 슈렐리아 군가가 주문력을 올려주도록 바뀌어 주문력을 사용하는 서포터들에게 사용할 여지를 제공했다.

특히, 탱커 신화급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상하향이 이뤄졌는데, 서리불꽃 건틀릿과 터보 화공 탱크의 조합식 변경에 따라 총 가격이 낮아져 더 빠르게 구매할 수 있지만, 성능도 많이 감소해 다소 애매해진 상황이다.

이처럼 새로운 빌드가 연구됨에 따라 강한 모습을 보이는 챔피언들을 하향하고, 프리시즌부터지금까지 자주 사용되지 않던 챔피언들을 상향해준 11.2 패치 기간 중에 신규 챔피언 비에고를 비롯한 ‘몰락한 쉬바나’, ‘전설의 신수화 초가스’ 등과 같은 새로운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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