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은 추후 문제가 해결되면 공지할 예정

[게임플] 5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던 2020년 기대작 중 하나인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이하 라오어2)’의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다.

퍼블리셔인 소니는 3일 오전에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공급에 문제가 발생해,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라오어2와 아이언맨VR을 연기하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라오어2의 개발사인 너티독은 해당 연기와 관련해 해당 발표에 실망하고 있는 팬들에게 게임내 마지막 점검을 통해 버그를 고치고 있는 중이라는 내용과 라오어2의 개발은 거의 끝났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연기는 개발이 지연되므로 인해 출시가 연기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게이머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급에 문제가 발생해 연기된 것으로 해당 문제만 해결되면 금방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5년 후의 내용을 다루는 라오어2는 출시 이전부터 전작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올해 고티는 라오어2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2020년 기대작 중 하나로 많은 게이머들이 공급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개발사 너티독의 입장문 [출처- 너티독 공식 트위터]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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