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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분석] 오공 리메이크, 마타조합 방지책 선보인 10.6 패치

기사승인 2020.03.18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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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신과 궁극기에 많은 변화 맞이한 오공과 강화된 탑 라인 영향력으로 메타 바뀌나

[게임플] 18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본 서버에 10.6 패치를 도입했다.

10.6 패치에선 예전부터 진행됐던 오공의 리메이크와 킨드레드, 우르곳, 모르가나 등 많은 챔피언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또한, 괴물 사냥꾼 효과를 변경해 마스터 이-타릭 조합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챔피언들의 정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당연히 오랜 조정 끝에 드디어 완성된 오공의 리메이크이다. 오공은 기본 능력치부터 궁극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변화를 맞이했는데, 기본 능력치는 마법 저항력과 체력이 감소했으나, 최대 마나 및 성장 마나가 증가해 더 많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 지속 효과인 ‘바위 피부’는 기존엔 오공의 주변에 있는 챔피언의 수에 따라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제공했는데,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방어력의 상승량이 증가한 대신 마법 저항력 증가가 삭제됐다. 또한, 5초마다 최대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추가됐으며,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를 공격하면 기본 지속 효과가 최대 5배까지 증가한다.

Q 스킬 ‘파쇄격’은 스킬 레벨 상관없이 고정이었던 사거리가 레벨에 비례해서 사거리가 점차 늘어나고, 스킬 사용 속도가 오공의 공격 속도에 비례해 상승한다. 더불어 오공 또는 분신이 기본 공격과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해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변했다.

가장 많은 변화를 많이한 W 스킬 ‘분신 전사’는 사용 시 벽을 넘을 수 없으나 돌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오공의 분신이 본체가 사용하는 기본 공격, 파쇄격, 궁극기를 따라서 사용하도록 바뀌어 전보다 다양한 전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기 ‘회전격’은 사용 도중에 다른 스킬을 사용해 궁극기를 취소할 수 있는 대신에, 8 초안에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다시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적들을 다시 한번 공중에 띄울 수 있어 이전보다 한타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부터 지속해서 하향을 당하고 있는 아펠리오스는 이번 패치에서도 하향이 진행됐다.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절단검의 회복량 감소, 기본 공격 적중 시 뒤의 인원까지 피해를 입히는 화염포의 피해량 감소, 반월검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 피해량 감소가 이뤄졌다. 거듭된 하향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던 아펠리오스가 이번 패치 이후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세나-탐켄치라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낸 주범인 세나는 기본 지속 효과 ‘면죄’로 획득하는 공격력 증가량이 감소하고, 생성 주기 시간을 늘려 영혼 획득을 통해 강해지는 시간을 다소 늦췄다.

 애니비아는 궁극기 ‘얼음 폭풍’에 닿은 적의 얼음 땡 효과 지속시간을 늘려 좀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고, 드레이븐은 W스킬 ‘광기의 피’사용시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추격과 도주에 용이하게 바뀌었다.

이전부터 탑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다리우스는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W스킬 ‘마비의 일격’의 위력을 감소시키고 마나 소모량을 증가시켰고, 적을 끌어오는 E스킬 ‘포획’의 마나 소모량을 증가시켜 초반 위력을 약화시켰다.

킨드레드는 마나 재생 량과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을 증가시키고, W 스킬 ‘늑대의 광기’와 궁극기 ‘양의 안식처’의 체력 회복량을 상향했다. 최근 LCK에서 표식 선수가 자신 있게 킨드레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이번 패치 이후에 대회와 랭크 게잉메서 더 자주 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좀 더 방어적인 챔피언으로도 사용되길 원했던 가렌은 E스킬 ‘심판’의 치명타 피해량이 감소했고, 궁극기로 적 진영으로 돌진하는 헤카림에겐 궁극기 ‘그림자의 맹습’이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적들에게 부여하는 공포의 지속시간이 증가하도록 변경됐다.

지난 패치에서 변신에 필요한 구체 획득이 조정됐던 케인은 조정 이후 전보다 변신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특정 레벨 대의 구체 획득 속도를 증가시켰으며, 서포터의 능력이 다소 떨어졌던 모르가나는 E스킬 ‘칠흑의 방패’의 보호막 흡수량 증가, 소라카는 Q스킬 ‘별부름’으로 얻는 체력 회복량과 이동 속도가 증가했다.

라이즈는 W스킬 ‘룬 감옥’의 기본 피해량을 상향해 후반에 보다 강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상향했고, 후반에 황금색 카드로 적들에게 기절을 부여하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푸른색 카드와 붉은색 카드의 위력을 증가시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최근 게임에서 잘 보이지 않는 우르곳, 베이가, 제라스를 전보다 많은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상향하고,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면 강한 모습을 보였던 샤코의 궁극기 ‘환영’을 하향하는 등 많은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이전부터 정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을 늘려나가는 패치도 빠지지 않고 진행됐다. 이번에는 브랜드, 모르가나, 쉔, 티모, 요릭, 자이라가 그 대상이며 특정 스킬들의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증가해 정글로 활약할 수 있게 됐으며, 해당 조정 이후 다양한 챔피언들이 정글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미니언 처치로 골드 획득량을 감소시켰던 괴물 사냥꾼의 효과에 경험치 감소도 적용시켜 현재까지 높은 승률을 보이는 마스터 이-타릭 조합이 앞으로 사용되기 어렵도록 조정했다. 이번 패치로 인해 마스터 이-타릭 조합은 확실히 사용되기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탑 라인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패치도 진행됐다. 먼저 일부 챔피언들만 사용하던 죽음의 무도의 조합식을 변경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챙길 수 있도록 바꿨는데, 해당 변경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챔피언들이 죽음의 무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순간이동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레벨에 비례해 감소하도록 변경하고, 순간이동 시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상승하도록 변경해 앞으로 순간이동의 사용이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일부 메타에 많은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10.6 패치에는 전략적 팀 전투의 새로운 시즌 갤럭시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략적 팀 전투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됐다.

또한, ‘검은나무 탈론’, ‘빛의 방패 타릭’, ‘그림자 도적 트위치’와 같은 중세 판타지 풍 스킨들과 암흑의 별 말파이트‘’, ‘암흑 우주/우주 럭스’. ‘암흑의 별 모데카이저’, ‘암흑의 별 제라스’등 암흑의 별 시리즈 스킨이 10.6 패치 기간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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