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퀄리티가 부족한 것이 출시 연기 이유

[게임플]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시노앨리스의 출시일이 연기됐다.

넥슨은 지난 16일, 시노앨리스의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의 출시 일정이 변경됐다는 내용의 공지를 작성했다. 출시 일정이 밀리게 된 이유로 넥슨은 “시노앨리스의 오픈 일정이 가까워 지면서 글로벌 서비스에 맞는 현지화 퀄리티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에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출시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이 밖에도 니어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시노앨리스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넥슨은 서비스 일정 변경에 따른 보상도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게임을 기다려 준 유저들에게 죄송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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