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팝, 프렌즈팝콘에 이은 프렌즈게임즈의 신작

[게임플]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상반기 프렌즈타운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렌즈타운은 ‘카카오프렌즈’의 IP을 활용한 모바일 꾸미기 퍼즐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프렌즈게임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퍼즐을 플레이해 게임 내 공간을 유저가 직접 만들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프렌즈타운은 현재 예약자 수 230만 명을 돌파해 카카오게임 중 최대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곧 출시될 프렌즈타운은 어떤 모습일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 프렌즈타운에 처음 도입되는 ‘실험 구슬’ 요소, 직접 꾸밀 수 있는 ‘타운’까지

프렌즈타운은 4방향 매치3 퍼즐을 클리어하여 획득한 ‘큐브’로 타운 꾸미기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실험구슬’은 ‘콘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일반 블록보다 강력한 특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어피치, 튜브, 콘, 무지, 라이언, 프로도, 네오, 제이지 총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별 테마를 담은 독립적인 공간도 구현됐다. 각각의 공간은 캐릭터의 특징, 성격,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으며, 타운을 구성하는 요소들도 모두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 수집 요소와 SNS를 활용한 소셜 활동

게임에 등장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각자의 테마 별로 총 5개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유저는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각 테마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에피소드는 사진 및 동영상 형태의 ‘스토리북’으로 제공되기에 수집할 수도 있다.

여기에 각 타운 별 테마에 어울리게 제작된 총 56종의 ‘프렌즈 카드’가 있어, 유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획득해 성장시킬 수 있다.

카카오톡 및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렌즈 카드’와 ‘에피소드 포토’를 게재해 자신의 캐릭터와 타운을 지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 타운 방문’을 통해 SNS 전용 특별 데코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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