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히어로들이 누비는 오픈월드를 강점으로 내세운 모바일 RPG

[게임플] 넷마블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신사옥에서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 소식을 전할 미디어 쇼케이스는 넷마블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PAX EAST 2020'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 게임은 마블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내며 마블 IP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심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앞서 언급됐듯이 마블 IP 최초 오픈월드 RPG로 개발 중인 만큼 각 히어로들을 자유로운 공간에서 조종할 수 있다는 부분이 팬들의 호응을 얻어낸 것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의 메인 콘텐츠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해 최대 50인까지 참가 가능한 대규모 동시접속 전장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출시한 '제2의 나라'와 함께 마블 퓨처 레볼루션으로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초 상세 정보를 공개하는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과연 마블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이 누비는 오픈월드에 흥미를 돋울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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