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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IP의 재미 녹여 새로운 흥행 이뤄낸 중소게임사들

기사승인 2021.05.06  1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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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 흥행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흥행 이어나갈 요소가 필요한 시점

[게임플] 대형 게임사들이 이전부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PC 게임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는 모습이 이어져오고 있다.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들이 대부분 원작 팬들과 해당 IP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얻어내 원작 팬들에겐 향수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겐 IP를 알리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옛날에 출시됐던 게임들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 IP 시장은 사그라질 기세 없이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중소 개발사들 또한 IP를 활용한 게임을 모바일 시장에 선보이며 흥행을 만들어내고 있다.

올해 가장 먼저 IP를 활용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라인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은 2014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온라인’ IP를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펠로우를 활용한 비행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른 게임에서 보기 드문 공중전투를 메인으로 당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카루스 이터널 또한 이카루스 온라인의 재미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원작의 펠로우 시스템을 고스란히 녹여내면서 원작에 존재했던 속성 시스템을 활용해 직업별로 속성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속성은 상성에 따라 전투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요소로 PVE와 PVP 콘텐츠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추가적으로 PVE 콘텐츠에선 속성별로 능력을 활용해야 돌파 가능한 기믹들도 있어 이카루스 이터널만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정식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실시해 신규 콘텐츠 및 게임 개선, 새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매출 부문에서 최대 10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우며 출시 초반에 인기를 얻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카루스 이터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와중에 이카루스와 동일하게 오랜기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온라인 게임 ‘데카론’ IP를 활용한 썸에이지의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이 국내 IP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카론M은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함께 트리에스테의 멸망 ‘그랜드 폴’, 카론에 대한 저항과 이계의 공습에 맞서 과거로 회귀하는 세계관 등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스토리를 고스란히 모바일에 이식하며 출시전부터 원작 팬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한, 원작에서 진행할 수 있었던 전직 시스템 ‘트랜스 업’을 하나의 캐릭터로 다양한 직업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새롭게 변경시켜 트랜스 업을 얻기만 하면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해 전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원작 팬들이라면 적어도 한 번은 경험했을 ‘기차 놀이’를 구현하지 못한 대신, 최대 4명이 파티를 이뤄 맵 마다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심연의 균열’을 사냥하는 재미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부여했다.

출시 이후 PC보다 좁은 화면에서 발생하는 시야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카메라 시점을 최대한 멀리 배치해 모든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며 다른 모바일 MMORPG보다 편히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이었다.

이로 인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각 마켓별로 기록을 세우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출시 당시 매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초반 흥행을 이끄는데 성공한 두 게임이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그 인기가 점차 식고 있는 모습이 눈에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은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선 꾸준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원작 IP를 최대한 활용하되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기존 이용자를 붙잡으면서 신규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만들 필요가 있다.

초반 흥행을 이뤄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던 게임들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꾸준한 운영을 바탕으로 다시금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후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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