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검, 채찍, 지팡이, 활 등 각 무기의 실제 전투 모습 보여줘

[게임플] 출시를 앞두고 개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썸에이지의 모바일 신작 ‘데카론M’이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15일 업로드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카론M은 2005년 출시돼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MMORPG ‘데카론’의 IP를 활용해 현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해 향상된 그래픽과 당시의 향수를 모두 담아낸 게임으로 데카론을 처음으로 개발했던 인력들이 모인 개발사 썸에이지가 개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1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데카론M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한손검, 채찍, 지팡이, 활 등을 순서대로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전에 공개된 월드 소개 영상에서 멀찍이 볼 수 있었던 캐릭터와 몬스터들을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어 원작보다 상향된 그래픽을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원작에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12개의 직업까지 늘어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전투가 가능했는데, 데카론M 또한, 4개의 무기와 전직 시스템인 트랜스업을 진행하면 3개의 클래스가 추가돼 총 12개의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초기에 선택했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면 자유롭게 캐릭터를 변경하며 전투를 치르는 것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지닌 캐릭터를 찾고 선택하는 재미가 기대된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빨리 나오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 이상이다”, “직업 트리도 변신에 따라 틀리던데 다른 것들도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며 데카론M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식 출시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원작의 향수를 자극한 데카론M이 계속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데카론M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흥행을 이끌어낼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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