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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위메이드가 선보일 메타버스 기대해달라"

기사승인 2021.04.12  1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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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지는 메타버스 열풍 급상승 '한국판 로블록스 꿈꾼다'

[게임플] 최근 '메타버스'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뉴스와 인터넷에서는 메타버스라는 신개념 키워드가 하루를 거르지 않고 매일같이 쏟아져 나온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와 세계를 가리키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기존 세계의 물리적 공간을 초월한 세계, 즉 가상 공간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직접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소통하는 등, 현실에서 채우지 못하는 사회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필요했던 것이다.

메타버스와 함께 언급되는 플랫폼은 다름 아닌 '게임'이다. 게임은 과거부터 가상 현실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언급됐다.

메타버스가 주목받는 지금도 대부분의 메타버스가 게임 시스템을 토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작년 어린이날 청와대는 오프라인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 속에 구현한 가상의 청와대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한 대학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동기와 선후배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기 위해 가상 공간 입학식을 펼치는 등 메타버스를 십분 활용했다.

"메타버스의 궁극적 모습은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정체성으로 생활 및 경제적 활동 등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하는 것이다"

국내 게임사 중 '메타버스'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메타버스에 대한 청사진을 위와 같이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가상자산'과 '게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사업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최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메타버스는 최근 각광받는 개념이다보니 개념도 계속적으로 진화되고 있고 개념이 지칭하는 서비스 역시 계속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메타버스의 궁극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가장 쉽게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건 2018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의 핵심이 정체성에 있다고 봤다. 실존하는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진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데, 다양한 게임 장르 중 MMORPG를 가장 대표적인 메타버스로 언급했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를 성장시켜 다른 이용자와 협동 및 경쟁, 소통하며 게임 속 경제 시스템을 경험한다.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교류하는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형성된다는 것이다.

메타버스로 주목받은 온라인 비디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는 가상공간에서 이용자가 상호작용·창작·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오픈월드 RPG로 이슈가 됐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로블록스'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됐고 상장 1일차에 시가총액 382억 6,253만 달러(한화 약 43조 4853억 원)라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현대 자동차의 시가총액 49조 8915억 원에 근접하는 수치일 정도로 대기록이다.

특히, 직접 만든 창작물이나 게임을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였다. 

게임 내에서 모은 캐시로 다른 창작물을 구매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해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며 게임이 또 하나의 새로운 현실로 자리잡는 꾸준한 성장의 잠재성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현재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2종이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은 제도화가 되지 않아 글로벌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위메이드의 게임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게임 보상으로 우리가 만든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다"라며 "이를 현금화하거나 게임 내 아이템 제작 및 무기 강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랭크에 올라가면 암호화폐로 추가 보상을 받는 등의 구조로 설계됐고 주어지는 암호화폐 위믹스를 통해 원화나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도 있어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메타버스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체계를 잡아 나간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긍정적인 메타버스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유니버스'라는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한 상황.

아직 게임과 직접적인 연결은 되지 않아 로블록스와 같은 성과를 보기 위해선 다소 시간이 필요할 거로 보이는데, 장 대표의 설명대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을 앞세운 메타버스 사업을 계획하는 만큼 대중들에게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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