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사전예약 특집 방송 '티키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H3는 프로야구매니저, 프로야구630, 프로야구 H2까지 야구매니지먼트게임 개발 명가 엔트리브소프트의 핵심 차기작으로 한층 더 높은 그래픽에 엔씨소프트의 AI 기술 노하우까지 더해졌다.

이 게임은 실제 야구에서 프론트의 활약과 데이터 활용 여부가 중요해진 것처럼 기존 야구매니지먼트의 감독 중심의 콘텐츠를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운용과 프론트의 역할을 강조한 구단주의 입장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구현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기대가 크다.

티키타구는 KBO 리그 최고의 단짝 선수들이 출연해 본인들의 야구 경험과 게임 콘텐츠 체험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이다.

지난 2일 티징 영상 공개 이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6시 30분에 프로야구 H3 브랜드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티키타구는 엔씨소프트의 단짝 성승헌 게임 캐스터와 프로야구 H3 공식 매니저 김희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 박민우 선수, KBO 리그 레전드 박용택 해설위원, 김태균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여기에 공개되지 않은 특별 게스트의 등장도 준비된 만큼 기대감이 솔솔 올라오고 있다.

관련해서 엔씨는 프로야구 H3의 브랜드 사이트를 활기 넘치는 개막 시즌의 야구장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이용자는 리뉴얼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프로야구 H3 웹툰 '콜 me 업'을 감상하고 'CM 삼지니'가 진행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조만간 엔씨는 양의지, 박민우 선수가 등장하는 프로야구 H3 스페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리니지2MC의 밤 등 엔씨의 공식 방송들은 매번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게이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시원하게 설명하는 만큼 높은 시청자 수를 보였다.

이번 티키타구는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KBO 야구 팬들의 시청률도 높을 거로 예상되는데, 과연 성승헌 캐스터의 재치있는 입담과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정규 방송에서 어떤 소식을 준비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