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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메이플스토리 카인 '난이도 높은 궁수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

기사승인 2021.01.07  16: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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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M과 사냥 능력 자체는 상위권 예상' 대신 전투 매커니즘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

[게임플] 메이플스토리가 금일(7일) NEO 2차 업데이트로 새로운 직업 '어둠의 추격자: 카인'을 선보였다.

'카인'은 그란디스의 '툴렌시티'를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는 '드라카즈' 조직의 일원이었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조직이 자신을 속인 것을 깨닫고 잃어버린 기억과 과거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직업은 궁수로 전용 활 '브레스 슈터'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공격하고 적을 약화시킨 후 빠르게 근접해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빠지는 형태의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다.

최종 데미지가 높고 무기 상수와 무기 공격력이 '카데나', '호영', '패스파인더' 등과 같기 때문에 궁수임에도 불구하고 중상위권 스탯 공격력을 보여준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델'이 유틸성과 전투력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 비슷한 수준의 궁수캐릭를 기대했지만, 아델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진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기존 신궁, 보우마스터 등 궁수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무적기를 포함한 유틸성이 다소 뛰어난 편이다. 오히려 각 궁수 직업의 특징도 조금씩 보유해 한 직업에서 다양한 궁수 캐릭터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초반 주력 스킬인 '스트라이크 애로우', '데스 블래싱' 범위가 넓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라 단순한 조작만으로 빠른 사냥을 노릴 수 있다. 

다만, 진행 중에 잠깐이라도 사이클이 어긋나는 순간 다시 사이클을 정렬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 이 부분에선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최대 DPM 매커니즘은 꽤 복잡하다. 사출기 스킬의 판정이 선 판정, 후 판정으로 통일되지 않아 몬스터의 HP에 따라 낭비될 수 있으며, 키다운 스킬인 '[발현] 드래곤 버스트'는 15스택까지 쌓기 위해선 3초 동안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켜야 한다.

[발현] 드래곤 버스트와 함께 카인의 주력 스킬인 '[처형] 페이탈 블리츠'도 홀딩 스킬이라 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처형] 페이탈 블리츠로 14스택을 폭발시키기 위해선 2초 동안 적에게 공격을 적중해야 하는데, 만약 [발현] 드래곤 버스트와 [처형] 페이탈 블리츠를 사용하는 약 5초 동안 자신이 위험하면 공격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딜로스가 발생한다.

또한, 자체 바인드 스킬이 없다는 부분도 아쉽다. 보스를 안정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바인드 스킬은 캐릭터 성능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카인은 자체 바인드 스킬이 없고 앞서 언급했듯이 약 5초 동안 스택을 쌓고 폭발시키는 밑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 DPM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게다가 최대 대미지를 발산하는 용도인 '그립 오브 애거니'는 바닥에 설치하는 스킬이라 데미안과 같이 동선이 자주 바뀌는 몬스터를 상대로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물론, 기자는 전사와 마법사 직업만 집중적으로 다룬 바람에 궁수 직업은 손에 익지 않았다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겠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매커니즘 적응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거라 예상된다.

카인 스킬 '타나토스 디센트' 연출 中

성능과 별개로 무적기이자, 극딜기인 '타나토스 디센트'는 연출이 매력적이었다. 대미지 40%, 스탠스 확률 50% 증가 버프 및 멜리스 증가 등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고 스킬이 종료될 때 발동되는 '죽음의 영역'은 화면에 용이 그려지면서 불태우는 연출을 보여준다.

해당 연출이 나타날 때 렉 현상이 간간히 발생했는데, 보스 토벌 시 치명적인 상황이 만들어질 우려가 있어 빠른 수정이 필요해 보였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카인은 난이도 높은 궁수 직업을 원했던 이용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캐릭터였다. 사실 전투 스타일만 보면 오히려 궁수보다 도적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자랑한다.

반대로 캐릭터가 DPM을 위해 일정 시간 멈춰야 하고 최대 대미지 발산 타이밍에도 아델 '인피니티'처럼 자동으로 공격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복잡한 딜 사이클에 약하고 패턴 숙지가 다소 느린 이용자들에겐 다소 피하길 권장하는 캐릭터다.

물론, 캐릭터를 오래 다루지 않은 만큼 향후 방향성과 인식은 분명 달라질 수 있다. 지금도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많은 이용자들이 카인에 대해 깊은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 카인이 각종 보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본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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