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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신 '오픈월드 재미 제대로 녹여낸 RPG'

기사승인 2020.10.05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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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 전투, 연출 등 3D 카툰렌더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요소 극대화

[게임플] 미호요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크로스플랫폼 오픈월드 MMORPG 원신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와 함께 지난 28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원신은 붕괴3rd에 이어 미호요가 준비해 온 신작으로 이전처럼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모바일과 PC 플랫폼 이용자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시도한 게임으로 출시 이전부터 이목을 끌어왔다.

그렇게 원신이 출시된 후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느낀점은 붕괴3rd때부터 느꼈던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력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하면서 오픈월드만의 재미인 탐험과 수집 요소를 잘 녹여낸 게임이라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퀘스트 진행을 위해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필드 곳곳에서 보물상자를 지키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떠다니는 선령들을 원래 자리로 인도하거나, 퍼즐을 해결해 보물상자를 발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바람신 혹은 대지신의 눈동자와 같이 수집한 뒤 맵에 위치한 일곱신상에 눈동자를 바치면 달리기, 수영, 등반 등 맵을 탐험하는 활동에 필요한 스태미나 증가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수집욕구를 자극했다.

실제로 기자도 퀘스트 진행을 위해 레벨을 올릴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하루 종일 눈동자 수집을 위해 맵을 돌아다니며 눈동자를 찾아 모든 맵을 돌아다녔는데, 평소에 가지도 않는 장소까지 가다 보니 여러 풍경들을 보면서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여기에 공중에서 체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바람의 날개’까지 더해져 수집뿐만 아니라 평소에탐험하거나 비경이라고 불리는 던전에서 이를 이용해 길을 건너가는 등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더 높여줬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맵에선 확인되지 않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아이템을 발견하면 진행되는 숨겨진 퀘스트들도 있어 이를 찾아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라면 눈동자를 수집할 때 2~3개 정도 남은 경우 어디에서 놓친 건지 파악하지 못해 몇 시간 동안 같은 곳만 멤도는 힘든 경험을 했기에 해당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원신의 전투는 총 4명의 캐릭터를 파티원으로 등록해 번갈아 가면서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원소의 조합에 따라 ‘원소폭발’이라는 추가적인 피해와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어 연계가 핵심이었다.

그래서 각 원소마다 어떤 원소와 조합했을 경우 더 좋은 효과를 만들어내는지 주력 딜러를 기준으로 조합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고, 세트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성유물과 무기까지 더해져 세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 이를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다.

기자의 경우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는 다이루크를 획득해서 불속성과 원소폭발을 만들어낼 수 있는 번개 속성 피슬과 얼음 속성 치치를 채용해 다이루크의 위력을 한층 더 높여 모든 콘텐츠를 편하게 진행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하나의 거대한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치르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진정한 원신의 전투를 느낄 수 있었다.

패턴을 파훼하면 보스가 짧은 시간 동안 무방비해져 제한된 시간안에 많은 딜을 넣어 적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보니 이를 공략하는 재미부터 효과적으로 딜을 하는 방법까지 모두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야 말로 원신만의 재미라고 생각된다.

또한,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던전과 같은 콘텐츠로 ‘비경’이 존재했는데, 각 비경마다 획득할 수 있는 성유물이나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어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면 클리어해 보상을 얻는 것이 중요했다.

클리어 후 보상을 받기 위해선 ‘퓨어 레진’이라는 재화가 필요했는데, 비경외에도 캐릭터 돌파나 재화 등을 획득하는 콘텐츠에서도 이를 소모하기 때문에 우선 순위를 정하고 보상을 획득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각 층마다 시간 제한, 오브젝트 수호 등 여러 상황을 돌파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콘텐츠인 '나선 비경'은 부여되는 효과 등을 고려해 조합을 이뤄낼 필요가 있어 더 좋은 보상을 얻기 위한 도전 욕구를 자극하기도 했다.

멀티플레이 모드인 ‘다인 모드’는 다른 사람이 내 월드로 들어왔을 경우, 내 파티원 목록에 있는 파티원이 한 명 사라지고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의 캐릭터가 채우는 방식으로 최대 4명이 함께 한 월드에서 같이 대화를 하면서 모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계속해서 다인 모드를 이용하다 느낀 점으론 NPC들과 대화가 불가능해 상점 이용 등 일부 콘텐츠가 작동되지 않는 부분은 다소 개선이 필요해 보였으며,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대화할 수 있는 핑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최근 트렌드에 맞춰 크로스플랫폼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한 원신은 어쌔신크리드나 위처 등 오픈월드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기자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폰으로 이용할 경우 다소 발열이 심해 잠깐동안만 즐기는 것을 추천하며, PC나 콘솔로 즐기는 편이 원신을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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