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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및 직원 복지 모범적 ‘게임업계 주목‘

기사승인 2020.07.31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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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된 엔시소프트, 베스파, 펍지주식회사

[게임플] 지난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엔씨소프트, 펍지주식회사, 베스파까지 총 3개의 게임사가 포함돼 업계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8년부터 시행해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제도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1~3년간 제공하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이 50%에 달할 정도로 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면서,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하는 등 최근 5년 간 전체 직원 수가 7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기반 아래 2018년 1월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에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해 연장, 야간, 휴일 근무로 발생하는 초과 근무시간에 따른 임금을 추가로 제공하며 직원 복지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직원 자녀들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운영 중에 있으며, 자회사 엔씨소프트 서비스에선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 장애인 고용 요건을 갖추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번 으뜸기업 선정의 원인으로 보인다.

으뜸기업 선정과 관련해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는 “젊은 IT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베스파는 지난해 총 126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전년 대비 64%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고, 아울러 최근 2년간 새로이 채용한 인원의 58.9%가 청년 근로자, 전체 인원의 약 33%가 여성 근로자로 구성돼 있는 등 폭 넓은 근로자 채용이 으뜸기업 선정된 큰 이유로 예상된다.

이어 주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유연근무제 및 선택적 근무시간제를 도입,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 진행, 자녀가 있는 직원에겐 자녀지원수당 지원, 육아휴직 장려 및 임신 근로자 교통보조금 지급, 육아기 단축근무제 도입도 진행해 직원들의 복지 강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베스파 관계자는 “베스파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그리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자체 소통 채널을 개설해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파악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제도에 반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과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 전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시즌을 도입하고 서비스중인 펍지주식회사는 2019년에 전년 대비 약 159% 고용 증가율을 달성하고, 전체 직원 중 98% 이상이 정규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직원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 데이’를 운영하고, 매달 전사 회의를 진행해 전 직원과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나갔다. 

이외에도 펍지주식회사는 각자 원하는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플레이 데이 자율퇴근, 장기 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제도 등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직무능력 개발 활동 지원과 마음건강 상담 프로그램, 운동비 지원 등 직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질 개선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웅희 펍지주식회사 최고운영책임자는 “펍지주식회사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게임 산업이 어느 때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 책임 의식을 갖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과 유연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많은 게임사들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 및 적극적인 직원 고용을 통해 게임업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게임업계의 문제점인 높은 이직률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엔 더 많은 게임사들이 으뜸기업으로 등장하길 기대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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