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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결산] 'TES 단독 질주' 다크호스로 떠오른 '빅토리 파이브'

기사승인 2020.06.29  1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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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TES의 단독 질주 속에서 분위기를 제대로 반전시킨 '빅토리 파이브'

[게임플] 2020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스플릿이 어느새 시즌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LPL 시즌에서 주목할 점은 '탑 e스포츠'의 독주 속에서 지난 시즌 하위권이었던 '빅토리 파이브'와 'LGD 게이밍'이 2~3위를 기록한 반면, 지난 월드 챔피언 '펀플러스 피닉스'와 LPL 챔피언 '징동 게이밍'은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4주차에서도 '탑 e스포츠'의 기세는 압도적이었다. MSC에서 최상위 기량을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탑 e스포츠'는 'EDG'에게 2대1로 승리하면서 6전 전승, 무패행진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미드와 정글 주도권이 강력할수록 경기를 쉽게 이길 수 있는 메타가 펼쳐진 상황에서 '나이트'와 '카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고, 이를 기반으로 '369'와 '잭키러브'가 후반부 게임을 끝내는 레퍼토리가 계속 이어졌다.

지난 시즌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빅토리 파이브'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이뤄내 2위를 달성했다. 현재 빅토리 파이브의 전적은 5승 1패이며, 3위와의 승정도 4점이나 벌어진 상태다.

이는 대대적인 로스터 교체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젠지e스포츠 연습생 출신 '삼디' 선수가 돋보이는데, 현재 '삼디' 선수는 팀 내 최다 POG를 달성하면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비록 승점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1경기를 덜 치른 'LGD'가 4승 1패를 달성하면서 '빅토리 파이브'의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다.

LGD의 경우 지난 시즌부터 좋은 기량를 보여준 '피넛' 선수의 실력은 여전히 위협적인 상태에서 탑과 미드 라이너들이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실력을 끌어올렸다는 점이 성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거로 풀이된다.

지난 시즌 최상위권에서 경쟁했던 '징동 게이밍', '펀플러스 피닉스', 'IG'는 중위권에서 여전히 반등하지 못했다. 그나마 IG는 FPX를 상대로 힘든 싸움 끝에 2대1 승리를 거둬 좋은 분위기로 4주차를 넘겼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았고 경기 자체는 어려웠지만, 팀 내 에이스였던 '더 샤이' 선수가 본인의 기량을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비시 게이밍'은 2승 2패로 4주차 10위를 기록했다. 밴팩 단계는 김정균 감독이 LCK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술이 반영됐지만, 전체적인 팀 호흡에서 부족한 모습이라 아직까진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이제 막 시즌이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지만 강팀과 약팀이 서로 반전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2020 LPL 서머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즌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개최될 '2020 월드 챔피언십'에 전혀 예상치 못한 팀이 진출할 수도 있는 상황. 과연 '빅토리 파이브'와 'LGD'가 이 기세를 몰아갈 것인지, 'FPX'와 '징동 게이밍'이 강팀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반등할 것인지 이번 LPL의 양상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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