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출시를 기념해 나폴라, 페노메코, 윤훼이 등 유명 래퍼와 협업

[게임플] 지속해서 다양한 신작을 내고 있는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2일에 출시한 FPS 게임 ‘발로란트’의 뮤직비디오 ‘오퍼레이터’를 공개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피시방 점유율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호조를 보인 발로란트는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스킬을 이용해 전략적인 전술로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FPS 게임으로 CBT 기간에도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얻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오퍼레이터는 전략적 팀 전투의 ‘두둥등장’,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왔어? WASSUP!’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또 다른 신곡으로 곡명인 오퍼레이터는 발로란트에 사용할 수 있는 저격 소총이자 특수 요원을 의미한다.

해당 곡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래퍼 나폴라, 지코와 크러쉬 등이 속해 있는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의 페노메코, 독특한 목소리가 매력인 윤훼이와 발로란트의 각 요원들의 특징이 보이는 무대와 연출이 어우러져 눈과 귀 모두 영상에 집중하게 만든다.

LCK 경기가 끝날 때마다 자사의 다른 게임 광고를 재생해 국내외로 많은 팬들이 두둥등장을 외치며 한 마음이 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오퍼레이터도 그 뒤를 이어갈 수 있을지 17일부터 시작하는 LCK 서머 시즌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신작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게임 홍보와 팬 서비스의 차원으로 지속해서 노래를 공개하거나, 게임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성우 혹은 프로게이머가 직접 읽어주는 패치노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꾸준히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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