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운영을 함께 맡아 유저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장치 마련해

[게임플] 미디어 쇼케이스는 이성진 사업부장의 블레스 모바일에 대한 슬로건과 상세 일정을 소개로 막을 내렸다.

먼저 그는 블레스 모바일이 "운영이 살아있는 게임"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으며, "정기적으로 유저들과 얼굴을 마주하여 소통하고 개발사가 직접 관리하여 신속한 피드백 반영을 통해 만족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MMORPG를 즐기면서 PK에서 너무 쉽게 죽어 무서웠던 경험과 오픈도 안한 게임을 기다리는 길드가 가장 즐거웠던 추억이 있었다면서 MMORPG라면 이렇게 좋은 기억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블레스 모바일은 '길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길드 단위로 캐릭터를 생성해 쇼케이스에서 길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슬로건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저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며, "블레스 모바일은 유저와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 될 것이니 재밌게 즐겨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레스 모바일은 2월 20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3월 2일 캐릭터 생성, 3월 20일부터 4일 간 비공 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런칭 일자는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으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 후 멀지 않은 시점일 거라고 밝혔다. 이에 비공개 테스트로 접수한 피드백을 적절하게 반영해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조이시티와 씽크펀의 우선 목표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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