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랜드, 베놈의 루벤 플레서 감독, 아이언맨1 등 담당했던 각본가들 참여

[게임플] 북미에서 게임 뉴스, 리뷰 등을 다루는 웹진 게임스팟은 수 차례 감독이 바뀌는 일이 발생해 개봉여부가 불확실했던 영화 ‘언차티드’의 새로운 발매일을 포함한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스팟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북미 게임웹진인 IGN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톰 홀랜드는 ‘새로 완성된 대본의 초안을 읽어봤는데, 내가 읽은 것 중 최고의 대본이었다’며 ‘게임의 스토리를 영화화하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로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조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언차티드의 감독은 영화 ‘좀비랜드’와 ‘베놈’을 지휘했던 ‘루벤 플레셔’가 맡고 있는 상태이다. 더불어, 톰 홀랜드가 극찬한 대본의 초안을 작성한 각본가는 미국 드라마 ‘CHUCK’과 ‘마블 에이전트 쉴드’를 담당했던 ‘라프 저드킨스’와 영화 ‘아이언맨’, ‘맨인블랙: 인터내셔널’을 담당했던 ‘아트 마르쿰’과 ‘매튜 홀러웨이’가 참여하고 있다.

영화 '언차티드'는 감독 및 각본가의 변경 소식으로 개봉일이 지속적으로 연기되며 팬들에게 영화가 완성될지 의문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무사히 계획이 진행되면 2021년 3월 5일에 개봉 할 것이라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다시금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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