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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기대작 'R5'가 담은 세계관은?

기사승인 2020.02.13  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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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적 요소로 보다 친숙한 느낌을 제공하고 거대한 스케일로 플레이의 몰입도를 증진시켜

[게임플] 중국 유명 게임사인 퍼펙트월드가 개발하고 유주게임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R5'의 출시일이 성큼 다가왔다.

중국 인기 IP인 '신마대륙'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R5는 '레이드5'의 약칭으로 약 100억 원 가량 개발비가 소요된 만큼 게이머들에게 거대하고 진부한 스케일의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MMORPG를 평가할 때 스토리의 비중이 콘텐츠 종류와 그래픽 연출을 못지 않게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 R5는 이러한 현황에 맞춰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을 트레일러로 일부 선보여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인간과 신 그리고 자연의 전쟁 등 신화적 요소로 보다 친숙한 느낌을 제공하고 거대한 스케일로 플레이의 몰입도를 증진시켜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의 기대에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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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란몽도의 탄생

태초의 땅은 거대한 운명의 바퀴가 있는 나무 밖에 없었다. 무수한 시간이 흐르자 나무에서 빛이 나와 별자리들이 태어났고, 다시 시간이 흐르자 새로운 빛들이 끊임없이 나와 또다른 별자리들이 태어났다.

첫 별자리들은 광명과 창조의 신 '디오스'와 암흑과 파괴의 신 '나스'가 되었고, 후에 태어난 별자리들은 나무의 정령 '란시아'와 '디세이오'가 되었다.

나무의 정령들은 디오스에게 이 땅에 생명을 불어넣어 달라고 부탁했고, 디오스는 생명을 창조하는 '엘프', 지형을 창조하는 '타이탄', 모든 생물에 지혜와 영혼을 불어넣는 '비타'라는 '니노'를 창조해 땅을 관리하게 했고 이 땅을 ‘크란몽도’라고 불렀다. 

크란몽도의 북쪽은 놀트, 중앙은 신투라, 서쪽은 오스터라고 불렀다. 엘프는 자신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정령과 타이탄의 모습을 본뜬 거인, 마지막으로 비타의 모습을 본뜬 인간을 만들었다.

정령들은 숲에 살며 엘프를 왕으로 섬겼고, 거인들은 타이탄과 함께 산에 살며 철을 제련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인간은 서쪽인 오스터에 살며 비타에게 많은 지식을 가르침 받았다.

# 1차 신들의 전쟁

평화롭게 살고있던 중 디오스가 자리를 비우자 또 다른 태초의 신이자 암흑과 파괴의 신인 나스가 크란몽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니노인 암흑의 '마르바도'에게 대륙을 파괴할 것을 명했다.

마르바도를 저지하기 위해 엘프와 타이탄, 비타는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전쟁은 디오스의 니노들이 승리했지만, 전쟁의 여파로 놀트가 파괴되어 바다로 가라앉게 되었다.

# 가장 아름다운 여인, 시리아

전쟁에서 패배한 마르바도는 시간이 흘러도 크란몽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야심으로 가득한 디세이오를 이용하기 위한 계략을 모색했고, 그 계략에 넘어간 디세이오는 엘프와 타이탄 그리고 비타 중에서 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는지 내기를 하게 만들어 분쟁을 유발시켰다.

비타는 전쟁에 대해 용서를 빈 마르바도의 도움을 받아 시리아를 만들었고, 모든 이들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타이탄은 결과에 승복했으나, 엘프는 시리아에 대한 질투와 자신의 패배에 분노하고 마르바도의 도움을 받은 비타를 질책했으며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 2차 신들의 전쟁

시리아에 대한 논쟁은 점점 거세졌고 디세이오는 이 논쟁을 곧바로 전쟁으로 이어갔다. 디세이오는 비타와 마르바도가 시리아를 만든 걸 다시금 지적했고, 이에 엘프는 비타가 배신했다고 판단해 전쟁을 일으키게 만든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자 자신의 계획을 성공시킨 디세이오는 '란시아'를 찾아 세 명의 니노의 역할을 대신해 달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란시아는 디세이오의 음모를 간파해 그를 죽이고 전쟁중인 니노들에게 마르바도의 음모를 전했다.

제일 먼저 란시아의 말을 들은 타이탄은 그가 살던 산으로 돌아와 신물을 제조했다. 이미 전쟁을 치룬 비타와 엘프는 막심한 피해를 입어 마르바도를 막을 수 없었다. 

마르바도에 의해 크란몽도가 파괴되려는 순간 신물을 완성한 타이탄이 마르바도를 막아냈고, 비타와 엘프도 그를 도와 마르바도를 격퇴하는 데 성공했다.

신투라 대륙이 붕괴되기 직전, 니노들은 힘을 합쳐 붕괴가 시작된 곳과 함께 자신들을 시공의 균열로 밀어 넣어 붕괴를 막아보려 했으나, 끝내 신투라 대륙의 붕괴를 막을 수 없었다. 결국 크란몽도는 오스터 대륙만 온전하게 남았고 세 명의 니노들 역시 시공의 균열 속으로 종적을 감췄다.

# 뱀파이어의 탄생

전쟁이 일어났을 때 니노들 몰래 오스터 대륙으로 피신했던 시리아는 인간 '하워드'와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되었다. 사랑하는 남편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시리아는 하워드에게 영생을 주었고 둘은 네 명의 자식을 낳았다. 

네 명의 아이들은 인간의 피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녔다. 이들에게 피를 빼앗긴 인간들 또한 피를 원했고 인간들은 그들을 '뱀파이어'라고 지칭하며 두려워했다.

# 신들의 타락

수천 년이 흘러 마르바도가 나스의 니노인 '천신지기'를 끌여들여 다시 크란몽도에 침입을 했다. 당시 엘프와 타이탄 그리고 비타는 이미 신투라와 함께 시공의 균열로 사라졌기에 하프 니노인 시리아가 대신 그에게 대항했다.

비타는 완전하기 소멸하기 전에 광명의 신을 불러 도움을 청했었는데, 위기의 상황 때 광명의 신이 응답하여 전쟁은 간신히 시리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전쟁에서 천신지기와 마르바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시리아와 두 개의 신물도 행방불명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 폭퐁군단의 탄생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르바도는 크란몽도를 벗어나 수면을 취했다. 수면에 들기 전에 죽은 디세이오의 영혼을 부활시켜 사악한 용의 신체를 건네주었다.

되살아난 디세이오는 파괴된 신투라 대륙의 잔해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폭풍의 영주라 칭했고 부하들은 폭풍 군단이라 명했다.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군대를 만든 디세이오는 다른 종족이 신물을 찾는 것을 방해하고 세력을 키우면서 크라몽도의 침략 계획을 세웠다. 폭풍 군단은 크란몽도에 존재하는 각 종족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 큰 위협으로 거듭났다.

이에 각 종족은 크라몽도의 평화를 위해 디세이오에게 대항하는 상황. 디세이오와 폭풍 군단을 물리치기 위해 신들이 크란몽도에 남긴 '신물'과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신격'을 찾아 헤메고 있다.

문원빈 기자 moon@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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