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한국어와 함께하는 미지의 행성 탐험

패키지 게임의 현지화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치투 인터랙티브는 어드벤처 게임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의 PS4 한국어판을 2월 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에서 게이머는 항성간 탐사 회사인 ‘킨드레드 에어로스페이스’의 신입 사원으로 행성 ‘ARY-26’에서 인간이 살기 적합한지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대로 된 계획이나 장비 없이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둘이서 협력하여 행성에 존재하는 외계 식물군과 동물군을 스캔 및 분류하고, 서로 다른 속성과 능력을 가진 생명체들을 발견하며, 여러 종류의 수집품과 비밀을 밝혀낼 수 있다.

레이저 권총, 로켓 팩, 로켓 부츠 등과 같은 탐험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탐험 도중 발견한 재료들은 3D 프린터를 사용해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한글화까지 된 게임이기 때문에 생존과 탐험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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