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제시한 전시

[게임플] 지금의 펍지를 있게 한 배틀그라운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난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열린 가운데, 펍지 주식회사는 B2C관에 ‘페이스 펍지(FACE: PUBG)’ 전시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과 미래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어 비주류 장르였던 배틀로얄을 흥행궤도에 올려놓는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함께해 온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스토리, 배틀그라운드가 게임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나 예술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는 ‘페이스 배틀그라운드(FACE: Battlegrouds)’부터 시작해 ‘페이스 언더독(FACE: Underdogs)’, ‘페이스 파트너(FACE: Partners)’, ‘페이스 아티스트(FACE: Artists)’까지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존인 ‘페이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보급상자 모형의 무비 체험관에서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어진 ‘페이스 언더독’ 존에서는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등 주요 개발자들이 전하는 배틀그라운드 개발 스토리와 지금의 모습까지 거쳐온 과정이 소개됐다.

‘페이스 파트너’ 존에서는 지금의 배틀그라운드를 있게 만든 스트리머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마지막 ‘페이스 아티스트’에는 독자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아트 작품들이 전시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