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미르 3연작도 개발 마무리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플] 오늘(15일) 위메이드는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올한해 위메이드의 성과 및 향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위메이드는 출시를 예고한 신작의 출시는 미뤄졌으나, 지난 2016년부터 약 3년 반 동안 이어진 미르 IP 관련 사업을 마무리단계까지 이끌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금까지 보여드린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있어야 좋은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싱가폴, 중국 등에서 진행된 여러 소송의 결과가 내년 초에는 나올 것이며, 이는 시즌1이 끝나는 것이라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해 말, 올해 초부터 37게임즈, 킹넷 등 다수의 미르 IP 침해 기업과의 소송을 진행, 승소 판결을 받기도 했다. 3년 반 동이라는 시간 동안 비즈니스 협상을 통해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재판을 통해 책임을 묻기도 했다.

장 대표는 “3년 반 전만 해도 10~20% 밖에 안되는 권리를 누리거나 인정 받았다”며, “앞서 말한 시즌1이 끝나면 권리의 상당부분을 인정받고, 경제적인 득실도 얻을 것이라고 본다”라며 라이선스 사업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미르 IP와 관련된 중국 내 모바일게임은 위메이드가 파악한 것만 7천개 이상이며, 사설 서버는 수만 개에 달한다. 장 대표는 이는 몇몇 소송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전기상점’이라는 오픈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음지에 성행하는 불법 미르 IP 게임과 사설 서버를 합법적인 형태로 이끌어 내기 위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는 업체들에게는 과거의 잘못을 묻지 않고, 계약을 통해 합법적으로 미르 IP 게임,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이 위메이드의 방침이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IP 사업이 지금까지는 과거를 정리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미래지향적으로 전개할 시점”이라며, “내년 차이나조이 혹은 간담회에서 이러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 트릴로지’로 대변되는 미르 3연작에 관해서는 미르4를 시작으로 미르W, 미르M 순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선스 사업, 미르 트릴로지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답하는 질의응답 자리도 마련됐다.

아래는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지난해 지스타에서 중국 판호 관련해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했는데, 변화가 없다. 중국 시장과 교류하고 있는 만큼 내년 전망에 대해 한마디 부탁한다.

A: (장) 작년에는 중국에서 아예 판호 발급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판호 발급 업무가 재개될 것이냐에 대해 12월로 맞추긴 했다. 판호는 그 나라의 정치적인 상황, 외교적인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다. 속단해서 말하기는 힘들다. 현재 중국이 한달에 두번 혹은 세번의 판호를 발급하고 있다.

내자판호를 발급하고 있고, 외자판호도 작년 이후로 5~6번 이상 발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 게임들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전망하기가 힘들다. 오히려 한국의 문화부나 이런 쪽은 많은 노력을 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하고 있다.

긍정적인 전망을 정부에서 심어줬다. 중국 속담에 ‘위에 정책이 있으면 밑에는 대책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대책을 수립해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이 어찌보면 최악의 상황이고, 더 나빠질 것은 없으니 미래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Q: 신작을 연내에 출시한다고 했는데,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와 가장 빨리 출시되는 타이틀 및 출시 시점에 대해 말해달라.

A: (장) 게임을 개발하다보니 개선할 사항이 계속 생겼다. 처음에 저희가 생각했던 개발 스펙이라는 것이 기간을 넘기는 경우가 많고, 흥미도 떨어지기도 한다. 시장 트렌드도 반영해야 한다. 공장에서 설계도가 나와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면 유저들이 납득도 안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

지금 현재 3개 게임 모두 막바지다. 12월이면 개발팀에서는 마무리한 빌드들이 나온다. 내년도에는 담금질하고 테스트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현재 저희가 갖고 있는 생각은 미르4가 가장 먼저 나오고 미르W, 미르M순이라 생각한다. 이것도 12월 빌드를 보고 바뀔 수 있다. 미르4는 상반기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Q: 오픈플랫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A: (장) 중국말로 전기상점이라고 한다. 일종의 앱스토어 같은 상점이라 보면된다. 디바이스별의 상점이 아니라 장르의 상점이기 때문에 모바일게임만 있는게 아니라 웹게임, PC게임도 있는 종합적인 상점이다.

중국에서 미르의전설(전기)의 생태계는 사설서버가 많이 형성되어 있다. ‘바이두’의 검색 지표를 보면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못지 않게 전기 사설서버에 대한 검색량이 많다.

업체를 위해서, 게임을 운영하는 GM을 위해서 전기와 관련한 모든 게임들을 모아놓고, 자신들이 운영하고 싶은 게임을 운영하도록 하는게 목표다. ‘과거도 묻지 않고 지금부터 새출발을 하자’라는 것이다.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전기를 찾을 수 있다.

개발사는 개발사대로 유저들이 있으니 여기에 공급하면 된다. 사설 서버의 GM들이 셋팅할 수 있게 스크립트를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앱스토어 형태이긴하나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HTML5, 웹, PC 게임까지 모든 게임들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모든 게임들을 찾아볼 수 있고, 개발사는 유저들이 모여있고, 그리고 과거를 용서받을 수 있기에 참여하고, 우리는 정당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Q: 액토즈가 최근 미르 IP 관련 재판에서 승소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나?

A: (장) 소송이 굉장히 많다. 최근에 액토즈한테 이기지 못한 소송은 저희 라이선스 사업과는 관련이 없다. 저희 라이선스 사업 관련 소송은 따로 있다. 이는 올해 1월에 이미 이겼다. 내년 1~2월 항소 결과가 나온다.

샨다가 중국에 하는 주장은 2001년 맺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에 관한 것이다. 당시 한국 게임사들은 PC게임을 온라인이라고 불렀다. 이를 확대 해석해서 2001년에 위메이드와 액토즈가 샨다에게 모든 권한을 줬다는 것이다. 무슨 플랫폼으로 어떤 게임이 나오든 샨다에게 모든 것을 줘야한다는 것이 그쪽의 주장이다.

샨다가 불법행위도 많기에 재계약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2017년 6월에 액토즈가 재계약을 했고, 이 계약의 무효를 주장한 것이다. 판결문을 보면 모바일게임이나 웹게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인정받았다. 즉 샨다가 다른 게임사에게 IP를 준 것이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무효까지 할필요는 없다는 재판부의 판단이 있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변호사들도 그렇고, 이상하다 생각해 항소를 제기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1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우리가 맞다라고 했기에, 저희는 처음에 제기할 때보다 승소 가능성이 올라갔다.

중요한 이유가 샨다가 주장하는 모든 것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계약 자체를 해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샨다의 거짓말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소송이다.

다만 저희가 이 소송에 진다고 해서 라이선스 계약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진다고 해도 큰 영향은 없다.

Q: 앞서 말한 샨다와의 판결이 싱가폴 중재에도 영향을 미칠까?

A: (장) 연장 계약 무효 내용은 한국, 상해, 싱가폴 중재에도 들어가 있다. 싱가폴 중재에는 연장 계약 무효가 아니라 2017년 9월 28일자로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선언해달라는 것이었다. 싱가폴 중재는 모든 과정이 끝났다. 샨다가 계약을 위반했고, 액토즈가 샨다와 연장을 한 것은 선관주의에 위반된 것이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Q: 킹넷과 37게임즈의 소송에 관해 킹넷은 새로운 경영진이 왔는데 접촉을 했는지, 37게임즈의 보상금은?

A: (장) 킹넷은 1대, 2대주주와 CEO 모두가 감옥에 갔다. 구금되어 있는 상태다. 새로운 경영진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싱가폴 중재에서 800억 배상 판결을 받은 것을 진행 중이다. 킹넷과는 비즈니스 협상 타결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37게임즈와는 전기패업 2심을 앞두고 있다.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매출 추정을 어느 정도 근사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기패업은 대강 1,500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2심이 나면 37과 협상을 해야 해서,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공시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Q: 올해 지스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유 분석도 부탁한다.

A: (장) 업계분들이 느끼는 것은 비슷하다. 예전의 지스타는 신작의 향연이었다. 그래서 업계 관계자 입장에서는 볼게 많은, 해볼게 많은 장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신작이 얼마 없다. 전체적으로 e스포츠와 같은 행사가 많은 지스타가 됐다.

어찌보면 신작이 없다는 우울한 측면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유저들이 보는 것으로 바뀌어간다는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았고, 변화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그 과정에서 신작이 줄어든 것은 아쉽긴 하다. 변화에 따라 지스타도 같은 모습이 아니라 진화 혹은 퇴화를 해왔다. 내년에는 또 변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예전과 다르다는 것이 이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씁쓸하기도 하지만, 게임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Q: 미르 트릴로지에 대한 내부의 기대감은?

A: (장) 미르4는 한국식 MMORPG에 저희가 추구하는 시나리오나 독특한 만렙 콘텐츠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미르M은 기존 미르 PC게임은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게임이고, 미르W 전쟁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구체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미르4와 미르W는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미르M은 기존의 한국 게임들과 다른 조작의 전략성이 있는 게임인 만큼,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중국 시장에서 1등 IP인 만큼, 내년에 한국에 출시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내후년 중국시장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 목표다.

Q: 문체부에서 판호 관련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말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A: (장) 구체적으로 특정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이 끝나고 게임 산업협회 행사가 있었는데, 정책 이야기가 많았다. 이중 반 이상은 중국 이야기였다. 이런 저런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 확답은 못하지만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언제까지는 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정부 쪽 입장 중에서는 전망이 밝았다. 민감한 문제이기에 정부를 믿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올 것 같다.

Q: 국민전기가 전기상점 구축에 영향이 없을까?

A: (장) 사실상 저희에게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

Q: 지난 여름, 열혈전기 IP 관련해서 30개 정도 계약을 했고, 10개 정도의 큰 회사와 하겠다고 밝혔다. 열혈전기 IP관련해서 큰 틀에서 정리 부탁한다.

A: (장) 작은 회사와의 계약은 지속해왔다. 사설서버 등의 계약도 쭉 있어왔다. 큰 회사라고 하면 주 매출원이 되는 게임의 회사들이다. 현재 4개 정도 게임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들은 조만간 계약이 체결 될 것이다.

37게임즈는 1년에 5개 정도 신작을 낸다. 다른 파트너는 3개씩 정도 내고 있다. 꾸준히 저희랑 계약을 맺게 될 것 같고, 소송의 결과에 따라 킹넷도 추가 계약을 맺을 것 같다.

37게임즈는 전기패업말고도 금장전기 등 4개의 관련 소송이 있었는데 모두 해결 후 계약했다. 신규 게임과 과거 소송에 걸린 게임에 대해 계약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Q: 시즌1이 마무리된다고 이야기했다. 시즌2가 시작된다고 했는데, 그 포인트가 무엇인가?

A: (장) 중요한 소송인 킹넷 소송, 37게임즈 소송, 액토즈가 저희에게 건 소송, 샨다와의 중재다. 마지막 남은 것이 샨다와의 중재다. 샨다는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올해 말 내년 초쯤 결과가 나올 것이며, 이것이 시즌1의 마지막일 것이라 보고 있다. 이 판결이 나면 샨다가 중국 내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위메이드 것이라는 인식이 커질 것이라 본다.

그런 싸움을 더 하지 않아도 미르 IP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게 시즌2라고 본다.

Q: 미르 IP 2차 콘텐츠 제작을 한다고 했는데 진행 상황은?

A: (장) 몇 번의 시도를 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와 파일럿도 해보고, 중국의 소설가 6명과 파일럿으로 써보기도 했다. 웹툰을 출시한 것도 있었다. 드라마의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잘 안됐다.

왜 잘 안됐을까 했더니 IP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였다. 굳이 미르를 넣지 않아도 되는 스토리가 나오더라. 작가분들이 정리가 안되다 보니 이름만 미르인 작품들이 나왔다.

그래서 IP를 정리하고 있다. 내부에서 그런 정리 작업을 매진해서 미르 연대기를 만들었다. 시나리오 정립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다. 이후 한글화, 영문화를 통해 2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소설은 완성됐다. 현재는 웹툰 작가도 섭외해서 소설과 함께 국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Q: 전기상점의 예상 매출이 궁금하다.

A: (장) 중국 시장에서 미르 관련된 소비자 매출이 4조정도 된다. 저희가 10%정도 받는다. 100%를 다 받는 것은 전기상점이라도 어렵다. 전기상점 외에 나머지 라이선스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제 기대치는 2천 억 정도로 보고 있다. 2천 억 정도는 전기상점 없이 가능하고 본다. 전기상점이 되면 라이선스 게약을 포함한 구조가 되기에 토탈 3천억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미르 트릴로지가 잘되면 또 다른 시장을 열 수 있다고 본다. 라이선스 로열티뿐만 아니라 개발사의 몫도 있기에 새로운 매출을 일으킬 것이다. IP의 포텐셜을 바꾸는 것이기에 IP 사업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것으로 본다.

Q: 내년에 중국에서 셧다운제를 도입한다. 중국 현지 업체들은 어떻게 이를 바라보고 있나?

A: (장) 한국도 그랬듯이 게임에 대한 규제, 특히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꽤있다.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목소리는 계속 있을 것 같다. 중국 업체들도 이를 예측하고 준비하고 있다.

Q: B2B 부스를 냈는데, 비즈니스 미팅 결과가 어떻나?

A: (장) 새로운 손님을 만난다기보다는 기존의 파트너들과 한국 및 중국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서 말한 4개의 신작 중 2개 게임을 개발하는 곳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몇몇 중국회사에서 개발한 게임 중 성공한 게임을 한국에 저희가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다.

Q: 중국 게임 업체들이 판호 때문에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글로벌 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장) 주된 시장은 중국, 한국일 수밖에 없다. 글로벌 우선순위는 낮다. 미르M은 글로벌로 쉽지 않아 보인다. 미르4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기에 글로벌로 가능하다. 미르W는 전쟁게임이기에 글로벌 시장이 더 크다. 그래픽풍도 글로벌에 맞도록 디자인했다. 기대해볼만하다고 본다.

무협 스타일이다보니 성공 가능성을 확실하게 점치기는 힘들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한다.

A: (장) 같은 주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겨울 수 있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내년에 차이나조이나 미르 트릴로지 발표회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즌 1을 잘 마무리하고 시즌 2의 비전을 알리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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