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달성한 성적, 장기 흥행 발판 마련

[게임플] 넥슨과 넷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V4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출시된 V4는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그리고 양대 마켓 모두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이어 9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고, 10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번 성적은 수준 높은 그래픽을 뒷받침하는 최적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들이 초기에 그래픽과 서버 문제가 두드러졌던 점을 감안하면, V4의 발열, 최적화는 안정적인 수준이다.

여기에 게임 내 거래소 판매 허용 제한인 50레벨대에 유저들이 진입하기 시작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V4는 서버 간 경쟁 콘텐츠인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갖춘 신규 IP 기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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