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입단 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기인’ 김기인

'기인' 김기인(출처: 라이엇게임즈)

[게임플] 아프리카 프릭스가 ‘기인’ 김기인을 잡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늘(7일) LCK 탑 라이너 ‘기인’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기인’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인’은 2017년 7월 에버8 위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2018 LCK 스프링 준우승을 견인했으며, 같은 해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도 진출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시범종목으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스코어’ 고동빈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가오는 2020년 시즌을 함께 할 김기인 선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프리카 프릭스의 롤드컵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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