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이용시간 11만 시간, 순위 16위로 껑충

[게임플] 지난달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PC플랫폼(배틀넷)으로 출시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이하 모던워페어)가 본격적인 FPS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모던워페어의 주간 이용 시간은 1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52%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주간 순위 또한 16위로 껑충 뛰었다. 더로그는 “초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당분간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게임 전반에 걸쳐 통일된 스토리가 전개되는 모던워페어는 콜오브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플랫폼의 제약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모던워페어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경품 획득이 가능한 ‘워페어 눈송이 PX’가 진행 중이다. 28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하면 집이나 PC방에서 눈송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던워페어 손목시계, 티셔츠와 아우터, 충전패드와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눈송이 적립은 12일까지, 경품 응모는 15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10월 5주차 더로그의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7백만 4십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1%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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