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부터 시작, 접속자 몰림에 임시 접근 불가 상태

[게임플]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V4의 캐릭터명, 서버 선점 이벤트에 수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10일) 정오(오후 12시)부터 시작된 V4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현재 페이지 접근이 불가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렸다. ‘인터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서버 경쟁이 주된 콘텐츠인 V4인만큼, 서버 선점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관심으로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 또한 V4가 차지했다. 현재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넥슨은 “현재 캐릭터명 선점 페이지의 접속이 몰려,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며, “’페이지 임시 접근 불가 설정’ 후 빠르게 확인된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라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한편, V4는 넷게임즈가 개발하는 세 번째 작품으로, 서버 간 경쟁이 주요 콘텐츠가 되는 모바일 MMORPG다. 출시는 11월 7일로 예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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