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부터 방대했던 콘텐츠, 이후 업데이트 방향성 주목

[게임플] 게임빌은 지난달 17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엘룬을 국내 출시했다. 이어 24일에는 글로벌 140여 개국에 론칭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엘룬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 라오스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동남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모리셔스에서도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는데, 캐릭터의 다양성과 방대한 볼륨이 미국 유저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게임빌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과감한 빌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게임성을 향상시키고 추석 기념 이벤트, 복귀 유저 이벤트 등 효율성 높은 프로모션을 준비해 신규 유저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까지 커버하는 것이 목표다.

선행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 서비스는 콘텐츠의 볼륨까지 갖출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게임빌은 꾸준한 운영을 이어갈 심산이다.

캐릭터를 모아가는 재미는 물론, 오래 두고 즐길 만한 볼륨감도 충분하다. 비슷한 게임들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쉽게 물리지 않도록 아기자기한 요소들과 다양한 모험, 전투 방식을 도입했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와 게이머의 니즈에 맞게 게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 내 그래픽에 걸맞은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도 강점이다. 200여 종의 매력적인 영웅(엘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식 스토리가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고, 전투 콘텐츠들과 모험, 육성요소는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빌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면 꾸준히 사랑 받는 RPG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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