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을 구현, 모바일 최초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게임플] 카카오게임즈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PC 온라인 게임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한 MMORPG다. 해당 게임은 원작 감성의 그래픽과 PC MMORPG급의 넓은 오픈 필드,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라 클래식에는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의 이야기가 담겼다. 원작의 배경지였던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에 등장했던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주요 종족 또한 테라 클래식에 등장한다. 특히,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무사, 궁수, 검투사, 사제까지 총 4종이다. 원작의 직업별 스킬 특징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무사’는 휴먼 종족으로 무거운 갑옷과 장검으로 무장한 캐릭터로 대검을 휘둘러 적을 무력화 시키고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한다. 궁수는 장궁을 사용한 공격과 다양한 함정을 다루는 캐릭터로, 강력한 관통 화살을 연사하는 원거리 저격에 능숙하며 근접 전투에서는 함정을 통해 적을 약화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종족은 하이엘프로 디자인됐다.

케스타닉 종족인 검투사는 마력이 깃든 한 쌍의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능숙한 전투 스킬로 적을 약화시키면서 순간적으로 적에게 침투해 일격에 제압하는 공격수다.

테라 IP를 대표하는 캐릭터 엘린은 사제로 등장한다. 지팡이로 대자연의 원소를 소환해 마법을 구사하며, 범위 공격과 더불어 아군을 회복을 시키거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버프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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