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모드를 무기로 타 오토배틀러 게임과 경쟁할 것으로 보여

[게임플] 텐센트는 오늘(3일) 모바일게임 체스러쉬를 오는 5일에 글로벌 출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새로운 게임 장르인 오토배틀러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참여한 것이다.

도타 오토체스의 흥행으로 원작자인 드로도 스튜디오의 오토체스 모바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된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체스러쉬는 모바일로 출시돼, 오토체스 모바일과 도타 언더로드와 경쟁하게 된다.

체스러쉬는 기존의 오토체스 게임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특수한 두 가지 모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적은 플레이 타임을 요구하는 터보모드와 친구와 2인의 팀을 만들어 상대방과 대결하는 협동 모드가 게임의 특징이다.

특히 터보모드의 경우, 경기를 10분내로 빠르게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텐센트의 참가가 주목 받는 이유기도 하다.

한편, 오토배틀러 장르에는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외에도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텐센트가 게임을 출시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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