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9, 스파이더맨 등 PS4 타이틀 판매량 급상승

[게임플] 소니가 매년 진행하는 전 세계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 ‘데이즈오브플레이(Days Of Play)’ 할인 프로모션으로 영국 차트를 점령했다.

북미 게임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17일(현지 시각) PS 타이틀이 영국 Top10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이후 처음으로 피파19가 1위를 차지했으며, 독점 타이틀인 데이즈곤과 마블 스파이더맨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VR월드도 10위에서 7위로 56%의 판매량 증가를 이뤘다. 하지만 블러드&트루스는 다섯 단계가 하락, 10위에 자리하게 됐다.

포르자호라이즌4는 PS 타이틀이 아님에도 급격하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판매량 83%가 증가하며 지난주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오른 해당 게임은, 지난 E3에서 발표된 포르자호라이즌4: 레고 스피드 챔피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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