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온라인으로 이름 변경 후 서비스

[게임플] 엠게임은 귀혼이 태국에서 고스트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오늘(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혼은 동양의 요괴와 무협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개발된 PC 온라인 게임이다. 엠게임은 지난해 9월 태국 게임업체 갓라이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태국에서 마케팅을 진행했다. 엠게임의 태국 서비스는 이번이 세 번째로, 귀혼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태국에서 서비스 된 바 있다.

갓라이크 트리수리 마노패치 대표는 “태국 서비스 경험이 많은 엠게임의 귀혼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 태국에서 온라인 게임 1위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운영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앰게임 해외사업무 이명근 실장은 “태국에서 10년간 서비스됐던 귀혼의 인지도에 현지 파트너사의 마케팅이 더해져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례를 비롯해 자사의 오래된 온라인 게임들이 대만, 동남아시아에 재입성해 해외 매출 증대는 물론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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