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엠게임은 자사의 2019년 1분기 실적이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엠게임의 2019년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 40%,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이 10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7%, 영업이익 100%, 당기순이익이 5,063% 상승했다.

이번 매출 상승 요인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흥행 성공과 미국, 터키에서 서비스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 덕분이다. 특히 나이트 온라인의 서비스 연장 계약에서 수익 분배율이 증가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졌다.

이어 2분기에는 블록체인 게임 포털 사이트 이오스 로얄을 통해 배팅게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오스 공성전도 연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퍼블리싱 서비스도 진행한다. 귀혼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 귀혼을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서비스 할 수 있게 퍼블리싱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열혈강호IP를 사용한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는 중국의 판호 발급 상황이 호전돼 현지 퍼블리셔가 확정되면 현지화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개발된 상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주력 온라인게임의 국 내외 견고한 매출덕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블록체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국 내외 신작 출시로 매출 상승세는 지속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