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선데이토즈는 링스게임즈의 지분 40%를 인수,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링스게임즈는 2017년에 설립된 소셜 카지노게임 개발사다. 현재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인수로 선데이토즈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 게임 개발, 서비스 전문회사를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목표로 링스게임즈가 가지고 있는 웹 보드게임과 HTML5 기반 카지노 게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임상범 이사는 “해외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카지노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며 상호 보완적인 비즈니스 결합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성장세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