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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와우를 즐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8월 27일 오픈

기사승인 2019.05.15  0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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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T는 5월 15일 시작… 한국은 제외

[게임플] 워크래프트가 시작된 지 25년, 그리고 그 세계관으로 구현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이하 와우)가 열린 지 15년이 흘렀다. 15년이란 시간은 와우를 즐기던 이가 개발 총괄을 맡을 만큼 오랜 시간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27일, 15년 전의 와우를 만나볼 수 있는 와우: 클래식을 출시한다. 지난 2017년 블리즈컨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와우: 클래식은 1.12버전을 기준으로 구현되며, 첫 출시 이후 약 2년 여간의 콘텐츠를 담아 출시될 예정이다.

와우: 클래식의 총괄 프로듀서인 존 하이트는 “클래식은 우리가 팬들, 유저들, 커뮤니티에게 쓰는 연애편지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 이전, 캐릭터명을 사전예약 할 수 있는 기간을 열어 둘 예정이다. 유저는 최대 3개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출시 이전인 5월 15일(한국 16일) 시작된다. 베타 참여자에는 제한을 둘 예정이며 와우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나, 국내 유저들은 참가 등록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와우: 클래식에서는 와우 초창기에 가능했던 종족과 직업을 모두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유저는 1레벨 혹은 40레벨을 선택해 당시에만 가능했던 업적도 달성할 수 있다. ‘불타는 성전의 캘타스’와 같은 다양한 도전과제들이 존재하며,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한 유저는 ‘흑요석 세계파괴자’를 얻게 된다.

와우의 15주년, 그리고 클래식을 기념해 새로운 탈것도 등장한다. 얼라이언스 진영에는 ‘순백의 폭풍발톱’, 호드 진영에는 ‘순백의 천둥날개’가 추가되며, 이는 와이번과 그리핀을 오마주한 형태라 존 하이트 PD는 설명했다.

해당 탈 것은 추가로 구매를 해야 얻을 수 있지만, 접속만 해도 새로운 애완동물인 ‘꼬마 네파리안’을 받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와우의 15주년을 기념해 블리자드는 소장판을 발매할 계획이다. 소장판에는 한정판 스태츄를 비롯, 여러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은 다음 주부터 할 수 있다. 배송은 10월부터 시작된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번 와우: 클래식을 기념해, 어제(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와우의 게임 디렉터인 이언 해지코스타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언 해지코스타스는 “기존 오리지널 와우에 충실하려고 했다”며,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는 핵심을 유지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Q: 클래식에서 보여주는 콘텐츠 전개방식이 기존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한지 궁금하다.

A: (이언 해지코스타스/이하 이언)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클래식은 지난 2년 반 동안의 초기 여정을 따라 갈 것이다. 잠금 해제 순서 또한 오리지널과 동일한 속도와 페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Q: 추억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와우에 비해 클래식 와우의 시스템은 불편하다. 플레이 방식이 그대로 유지되나?

A: (이언) 기존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오리지널 와우가 새롭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게임이 가지고 있는 핵심을 유지하고자 한다.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은 지금과는 구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Q: 지금의 이벤트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을 클래식을 통해 얻을 수 있나?

A: (이언) 그 당시에 진행했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인 힘들다. 하지만 업적들의 경우는 유지를 할 예정이다. 2006년과 같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도 맞다.

Q: 어느 시점까지 업데이트가 될 예정인지 궁금하다. 장기적으로 가져가는지, 일정 구간이 있는지 말해달라.

A: (이언) 지금까지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진행됐던 2년 여간의 콘텐츠만 업데이트 예정이다.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량과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고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측) 이언 해지코스타스

Q: 8월 27일 출시가 된다고 했다. 기존 게임처럼 정액제로 출시가 되는 것인지, 패키지 형태인지 궁금하다. 한국 유저도 그날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한가?

A: (이언) 기존 계정이 있는 유저라면 출시 당일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Q: 현재 와우 시스템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 있을까?

A: (이언) 기존 오리지널 와우에 충실하려고 한다. 그때의 경제나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편의성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캐릭터를 보는 방식이나 우편, 소통, 상호작용은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2006년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

Q: 매크로 스크립트를 이용한 시스템이 오리지널 그대로 구현되나?

A: (이언) 2006년에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주문을 시전하거나 계산을 자동으로 정하는 것이 자동 시스템을 구축해 게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은 클래식에서 불가능하다.

Q: 1.12패치를 기준으로 밸런스를 디자인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이언) 1.12패치를 기준으로 한 이유는 오리지널 와우를 생각했을 때 가장 완성되어 있고 정제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업 특성이나 아이템에 대해 커뮤니티 의견을 취합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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