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 리턴즈, 원작의 느낌을 살렸을까?

[게임플]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를 올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게임의 사전테스트가 진행됐다.

콘트라: 리턴즈는 콘트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이다. 아케이드의 장점인 간단한 조작법과 함께 다양한 모드가 게임 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 모드를 통해서 원작 콘트라 이후의 스토리를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 클래식 듀오 모드를 통해 2인이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콘트라: 리턴즈가 어떤 점이 원작과 달라졌으며, 무슨 특징을 가졌는지 알아보자.

 

#콘트라의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무기 

콘트라: 리턴즈의 게임 스토리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침략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반란군이 나왔다는 스토리로 게임이 시작된다. 유저는 각종 무기를 사용해 외계 생물체를 물리치는 것이 목표다.

캐릭터로는 원작에 등장했던 빌과 랜스 그리고 앨리스, 루시아 제로 등 다양한 캐릭터가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다. 캐릭터마다 생존, 제어, 이동, 피해, 폭발, 보조 등 총 6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 레벨업이 가능하다.

상황에 맞게 자신에게 필요한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간단한 조작법으로 시작해 총마다 다른 액티브 스킬을 이용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무기는 일반적인 어썰트 라이플, 장거리용인 저격 소총, 연사력이 낮으나 공격력과 광역피해가 좋은 캐논, 높은 공격력과 지속 피해가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방사기, 빠른 연사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기관총이 있다.

 

# PVE 콘텐츠

PVE 콘텐츠로는 보스 챌린지, 원코인 모드, 웨폰 마스터가 있다.

보스 챌린지는 스테이지 보스를 상대하는 모드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보스와 BGM, 스테이지 모습까지 구현됐다. 각 보스들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유저는 장비와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보스를 공략 할 수 있다.

원코인 모드는 아케이드의 모습을 살린 모드이다. 적의 공격을 한 대라도 맞으면 플레이가 종료되는 모드이며 이동거리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웨폰 마스터는 매일 한정 지급되는 무기를 선택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모드다.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무기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PVP 콘텐츠

PVP 콘텐츠에는 1대 1 대결로 싸울 수 있는 평가전과 3대 3 대결로 싸우는 영웅전과 점령전이 준비됐다.

1대 1 평가전은 하나의 영웅을 선택해 먼저 3승을 거두는 사람이 승리하는 모드다. 유저는 아무 몬스터 없이 상대방과 1대 1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3대 3 영웅전은 자신이 원하는 3명의 영웅을 선택해 살아남는 모드다. 중립 몬스터를 처치해서 버프 효과를 얻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3대 3 점령전은 자신 외 다른 유저 2명과 팀을 이뤄 진행하게 된다. 해당 거점을 100%까지 점령하는 것 목표이며 다양한 장애물과 특수효과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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