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진출팀을 결정하는 승강전 대진을 오늘(15일) 공개했다.

LCK에서는 스프링 정규리그에서 9, 10위를 차지한 KT 롤스터 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승강전에 출전한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는 정규시즌 1위의 ES 샤크스, 포스트 시즌에서 승리한 VSG가 출전해 총 4팀이 2장의 LCK 진출권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 차 승강전은 1, 2차전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된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1차전에서는 KT 롤스터 대 VSG, 2차전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대 ES 샤크스가 대결한다. 1, 2차전 승패에 따라 이후 경기 대진이 결정된다.

2일 차인 18일 오후 5시에는 1, 2차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5판 3선승제로 승자전 대결을 펼치며 승리한 팀은 첫 번째 차기 스플릿 LCK 진출팀이 된다. 3일 차 경기는 19일 오후 5시에 시작하게 되며 패배한 두 팀이 5판 3선승제로 맞붙으며 4일 차가 되는 2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최종전에서 마지막 LCK진출권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4일간 펼쳐지는 승강전 경기는 SBS-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내일부터 시작되는 승강전의 선수 로스터도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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