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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적신호’ 한화생명, 그리핀에 패배… 킹존 11승 대열 합류

기사승인 2019.03.2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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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2:0 압승을 거둔 그리핀과 한화생명, '데프트' LCK 통산 1천킬 달성

[게임플]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어제(21일) 펼쳐진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코리아(LCK,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에서 그리핀에게 2:0으로 패배한 것. 승리 하나가 아쉬운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해야 그나마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KT롤스터(이하 KT)와 맞붙은 킹존드래곤X(이하 킹존)는 2:0으로 승리, 1승을 추가하며 11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프트’ 김혁규는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했다. 1000킬을 달성한 역대 9번째 선수가 됐다.

 

# 그리핀 vs 한화생명e스포츠(그리핀 2:0 승리)

2연패를 끊은 그리핀(출처: 라이엇게임즈)

이전의 2연패를 설욕하듯 그리핀은 한화생명에게 압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타잔’ 이승용의 발빠른 갱킹으로 인해 바텀 라인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미드 라인에서도 ‘초비’ 정지훈이 ‘라바’ 김태훈의 조이로 라인 주도권을 가져가며 CS 수급에서 차이를 계속 벌려나갔다.

이는 탑라인도 마찬가지였다. 한화생명이 2:2 교전에서 ‘소드’ 최성원을 잡아냈지만, 라인전 구도에서는 여전히 ‘소드’가 ‘트할’ 박권혁에 비해 앞섰고, 이는 모든 라인에서 그리핀이 승리하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는 12분경 바텀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완전히 그리핀에게 기울었다. 다소 늦게 도착한 ‘초비’의 리산드라가 폭발적인 피해량을 선보였고, 결국은 그리핀이 앞승을 거둔 것, 이후 계속해서 바텀을 압박하며 교전에서 승리한 그리핀은 20분만에 1만 골드 격차를 벌리며 내셔 남작 버프까지 섭렵,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에 성공했다.

2세트의 주인공은 ‘초비’였다. 각지에서 벌어지는 교전에서 효율적으로 합류한 ‘초비’가 라이즈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소드’ 또한 1세트와 동일하게 요릭을 선택한 ‘트할’을 상대로 초반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기에 ‘타잔’의 지속적인 케어까지 더해지자 경기 흐름은 그리핀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결국 3:3 교전 구도가 펼쳐졌고, 여기서 그리핀은 속도를 더욱 올렸다.

15분경 흐름을 뒤집기 위해 한화생명이 그리핀의 미드 라인을 공략했지만, ‘초비’는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이에 반해 그리핀은 바텀에서 ‘키’ 김한기를 잡아내며 이득을 취하며 승승장구했다.

결국 1세트와 마찬가지로 2세트에서도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압도적인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그리핀은 한화생명의 넥서스로 진격, 마지막 교전에서 ‘초비’가 다시한번 맹활약하며 한화생명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어둡게 만들었다.

 

# 킹존드래곤X vs KT롤스터(킹존드래곤X 2:0 승리)

LCK 통산 1000킬을 달성한 '데프트' 김혁규(출처: 라이엇게임즈)

이날 1세트에서는 킹존이 ‘데프트’의 1000킬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의 시작은 ‘폰’ 허원석이 적절히 대처한 미드 갱킹이었다. 경기 초반 ‘스코어’ 고동빈과 ‘비디디’ 곽보성이 다소 억지스러운 갱킹을 선보였으나, 강가 쪽 시야에서 ‘스코어’를 발견했던 ‘폰’은 이미 그 상황을 예견했고, 상대 점멸 두개를 소모시키며 유유히 살아나갔다.

이후에 다시 한번 갱킹을 시도했으나,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커즈’ 문우찬과 함께 킹존이 완벽하게 대처했다. 바텀에서는 ‘강고’ 변세훈이 드레이븐으로 2킬을 따내긴 했으나 그 뿐이었다. 이미 탑에서도 성공적으로 갱킹에 성공했고, 경기 흐름은 계속해서 킹존이 쥔 채였다.

이후 탑 라인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KT가 조금은 이득을 취했으나 그 뿐이었다. 이후 31분경 내셔 남작을 사이에 둔 교전에서 킹존은 무너진 KT의 진영을 제대로 공략했고, 버프까지 두른 킹존이 KT의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는 코그모를 꺼내든 ‘데프트’의 경기였다. 탑 라인에서는 KT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교체 출전된 ‘제니트’ 전태권의 베인을 상대로 ‘데프트’와 ‘투신’ 박종익은 계속해서 우위를 점했고, 이에 따라 성장 격차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졌다.

이후 17분경 교전에서 ‘비디디’의 맹활약으로 큰 이득을 취했다. 글로벌 골드 격차까지 좁히며 후반을 바라보는 듯했으나, 대지 드래곤 앞에서의 교전에서 킹존은 진격하는 ‘데프트’를 앞세워 크게 승리했다. 교전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킬을 킹존의 ‘투신’이 받아냈고, 이에 힘입어 ‘데프트’는 마치 전차와 같이 앞으로 나서며 KT 선수들을 압살했다.

이후 대지 드래곤 버프 2중첩을 얻은 킹존은 내셔 남작 사냥에도 성공적이었고, 억제기를 2개나 파괴했다. 하지만 이후 다소 무리한 교전시도로 인해 킹존은 교전에서 크게 패하며, ‘제니트’가 4킬을 챙겼다. 이로 인해 경기가 다소 지연됐으나, 흐름에 지장은 없었다. 마지막 교전에서 생존한 ‘데프트’를 KT는 막지 못했고 결국 2세트도 킹존의 손에 넘어갔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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