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 출시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게임플] 넥슨은 자사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크아M은 3D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 모드로 원작의 물풍선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현재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크아M은 국내 출시와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시장에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원작의 캐릭터와 추가된 전략 요소

크아M의 론칭 버전에는 친숙한 캐릭터 ‘다오’, ‘배찌’, ‘디지니’, ‘캐피’, ‘우니’와 함께 모바일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댕키’까지 총 6가지 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유저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치장 아이템을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크아M에는 원작의 게임성과 함께 게임 플레이에 전략성을 더해주는 다양한 전략 요소가 존재한다. 먼저 일발역전 ‘슈퍼 스킬’은 급변하는 대전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한 필살기로 론칭 버전에서는 ‘충격파’, ‘장벽 세우기’, ‘물대포’, ‘팀 실드’ 등 총 10가지 종류를 선보인다. 유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슈퍼 스킬’을 수집하고 본인의 성향에 맞게 성장시킬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정수 시스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기능으로 최대 5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게임 아이템’ 또한 필요한 순간마다 유용하게 활용해 대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한편 ‘수련장’에서는 게임의 규칙과 ‘슈퍼 스킬’, 게임 아이템의 활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다.

 

# 다양한 게임 모드와 소셜 시스템

가장 기본이 되는 ‘노멀 매치’는 2:2 팀전으로 진행되는 게임 모드로 상대 팀을 먼저 5번 처치하면 승리한다. 팀 대전이기 때문에 같은 팀원과의 협동이 승패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래더 매치’는 배치 경기를 통해 등급을 부여받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드이다.

기본이 되는 ‘노멀 매치’ 외에도 다양한 규칙의 게임 모드가 준비됐다. 16명 개인전으로 시작되는 ‘서바이벌’는 점점 크기가 줄어드는 거대한 맵에서 상대방을 모두 처치하고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승리하는 게임 모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상대 팀보다 많은 만두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만두 먹기’에서는 물풍선으로 상대팀을 방해할 것인지, 만두를 획득하는데 집중할 것인지 전략을 다르게 바꿔가며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물풍선 대결을 펼치는 모드 외에도 혼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싱글 PvE 모드 ‘보물섬’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도달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커스텀 매치’에서는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크아M에서는 프로필 공간과 짝꿍 시스템, 선물 주고받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다. 프로필 공간에서는 소셜 프로필, 앨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게시판에 댓글을 남겨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도 있다. 또한 특별한 친구와 짝꿍을 맺은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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