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공급, 소비자 가격, 개발자 수익 분배에 비중을 둬야 한다고 언급

[게임플] 에픽게임즈가 자사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운영함에 있어 개발자에게 더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Tim Sweeney) CEO는 영국 게임산업 매체 MCV와의 인터뷰에서 “스토어 방식은 이미 완벽하기에 기능을 조금 추가하거나 설치 경험을 낫게 한다고 해서 현재 지배적인 스토어에게 이길 수 없다”며, “게임 공급, 소비자 가격, 개발자 수익 분배 등에 기반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픽게임즈는 자사 스토어를 이용하는 개발자에게 88%의 수익이 가도록 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MCV와의 인터뷰에서 팀 스위니는 개발자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낼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도 해주었다고 밝혔다.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팀 스위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업적, 클라우드 저장, 리뷰 및 소셜 커뮤니티와 같은 필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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