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연내 출시 예정인 해리포터: 위저드유나이트

[게임플] 포켓몬GO로 잘 알려진 나이언틱이 신작 AR게임 해리포터: 위저드유나이트의 플레이영상과 정보를 지난 1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는 AR을 통해 거리에서 주문을 외우고 마법 생물을 포획하는 모바일게임이다. 현재 게임의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나이언틱과 워너브라더스 산하의 포트키게임즈는 올 연내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AR 화면을 통해 ‘리디큘러스’, ‘익스팩토 팩트로눔’ 등의 마법을 상대방에게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게임상의 배경은 원작 이후의 스토리이며, 유저는 비밀 법령 대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포켓몬GO와 유사하며, 포켓몬과 같은 몬스터를 포함 각 지역에 나타나는 이상 현상과 마법의 흔적을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오러(Auror), 마법동물학자(Magizoologist), 교수(Professor) 등의 직업도 존재할 것으로 짐작된다.

해리포터: 위저드유나이트는 올해 중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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